E. B. 화이트 동화 [트럼펫을 부는 백조] 뒷이야기

Facebooktwittermail

>> [트럼펫을 부는 백조] 저자의 흥미로운 이야기

E. B. 화이트는 6남매 중 막내였고 아버지는 피아노 제작자였습니다. 자신의 이름인 엘윈을 좋아하지 않아서 대학 시절 별명인 ‘앤디’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엘윈 브룩스 화이트보다는 E. B. 화이트로 더 알려져 있어요.

>> 이 사실을 알고 있나요?

● ‌E. B. 화이트는 철자를 배운 때부터, 그러니까 아주 어린 나이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 ‌E. B. 화이트는 항해를 좋아했으며, 할머니의 이름을 따 자기 배 이름을 ‘마사’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 ‌E. B. 화이트는 농장에서 살았으며, 농장에는 동물이 나오는 여러 이야기에 영감을 준 축사가 있었습니다.

>> [트럼펫을 부는 백조]를 쓰게 된 동기

E. B. 화이트는 1930년대 말에 어린 조카에게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1945년에 나온 『스튜어트 리틀』을 시작으로 1952년에 『샬롯의 거미줄』, 1970년에 『트럼펫을 부는 백조』를 출판했어요. 이 책들은 미국도서관협회 우수어린이책에 선정되었고, 3권 모두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 E. B. 화이트는 이렇게 말했어요

“『트럼펫을 부는 백조』에 대한 아이디어가 언제, 어떻게 떠올랐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트럼펫 백조로 태어나 울음소리를 내지 못하면 어떨지 궁금했던 것 같아요.”

>> [트럼펫을 부는 백조]에서 누가 했을까요?

마요네즈가 어떤 맛인지 몰랐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생각하며 이렇게 썼다. ‘1개는 넣고, 11개는 넣지 마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널 알아. 넌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내 신발 끈을 잡아당겼었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도둑질을 했어. 도둑이 되고 말았어. 훌륭한 성격과 고매한 이상을 지닌 내가 말이지. 참으로 비참한 운명이로군! 나는 왜 이런 짓을 했을까?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지? 나의 지난 삶에는 비난받을 점이 하나도 없었어. 오히려 올바른 행실로 타의 모범이 되곤 했지. 나는 천성적으로 선량해. 그런데 왜,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한 거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트럼펫을 부는 백조]의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는지 알아볼까요?

  • 샘은 어떤 동물로부터 백조들을 지켜줬나요?
    ① 고양이 ② 다른 백조 ③ 개 ④ 여우
  • 루이 엄마는 루이 아빠의 무엇에 매료되었나요?
    ① 깃털 ② 부리 ③ 목소리 ④ 유머 감각
  • 제니는 재난이 무엇이라고 생각했나요?
    ① 비가 와서 소풍을 가지 못하는 것
    ② 토스트를 태우는 것
    ③ 공원에서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리는 것
    ④ 좋아하는 펜을 잃어버리는 것
  • 루이는 리츠 호텔에서 어떤 곡을 연주했나요?
    ① 상심의 호텔(Heartbreak Hotel)
    ② 작은 호텔이 있네(There’s a Small Hotel)
    ③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
    ④ 미국 국가
  • 샘은 어디서 일하고 싶어 했나요?
    ① 동물원 ② 공원 ③ 학교 ④ 아이스크림 트럭

[트럼펫을 부는 백조]

예스24 https://bit.ly/3G31FhJ
알라딘 https://bit.ly/3BMSGP1
교보문고 https://bit.ly/2YU8NLU
인터파크 https://bit.ly/3lKiCVH

동화책의 교과서, 엘윈 브룩스 화이트 [트럼펫을 부는 백조]

Facebooktwittermail

엘윈 브룩스 화이트(E. B. WHITE)는 생전에 아이들 책을 딱 세 편 썼다. 잡지 <뉴요커>에서 편집자로 오랫동안 일하며 농장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동물을 주인공으로 쓴 [샬롯의 거미줄](Charlotte’s Web) [스튜어트 리틀](Stuart Little) [트럼펫을 부는 백조](The Trumpet of the Swan) 세 권의 책이 그것이다.

아이들 책 세 권만으로 아동 문학의 거장 반열에 오른 작가는 아마도 화이트가 유일하지 않을까. 화이트는 영어 문장을 잘 다루는 편집자이며 작가로 유명하다. 그가 쓴 에세이와 동화는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필독서로 꼽힌다. [샬롯의 거미줄][스튜어트 리틀][트럼펫을 부는 백조] 중 [스튜어트 리틀]은 동화책보다 영화로 더 널리 알려졌고 [샬롯의 거미줄]과 [트럼펫을 부는 백조]는 영미권의 아동 문학 고전이 되었다.

[샬롯의 거미줄]은 이미 국내에서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주인공인 돼지 윌버를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생각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이 국내 독자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반면에 [트럼펫을 부는 백조]는 국내에서 번역 출간되었지만 독자들에게 그렇게 많은 주목을 끌지 못하였다. 미국 아마존에서 [트럼펫을 부는 백조]가 [샬롯의 거미줄] 못지않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국내 독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것이다.

산수야 출판사는 [트럼펫을 부는 백조] 출간하기 전에 이 책의 원서 [The Trumpt of the Swan]를 여러 번 읽었다. [The Trumpt of the Swan]을 여러 번 반복해 읽으면서 이 책 이야기의 큰 특징을 발견하였다. [The Trumpt of the Swan]는 기존의 동화책과는 결이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을 발견한 것이다.

[트럼펫을 부는 백조]는 동화책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윤리와 신뢰, 자유와 책임, 모험과 도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자연과 하늘, 대지와 호수를 배경으로 울음소리를 내지 못하는 백조 루이와 루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헌신하는 아빠 백조의 모험과 도전을 통해 윤리, 신뢰, 자유, 책임, 우정, 사랑을 이야기한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상징하는 백조 루이와 동물을 사랑하는 샘과의 우정은 이 책의 또 다른 읽을거리다.

[트럼펫을 부는 백조] 독서의 백미는 화이트가 쉬운 영어 단어로 묘사한 아빠 백조의 캐릭터다. 자기 자랑을 잘 하면서도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헌신하는 아빠 백조의 캐릭터는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버지의 모습 그대로다. 영어 원서에서는 다정하고, 우쭐대고, 저돌적인 아빠 백조의 캐릭터가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산수야 출판사는 우리말 번역과 편집에서 이 맛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였다.

산수야 출판사에서 새롭게 출간한 [트럼펫을 부는 백조]는 독자뿐만 아니라 아동 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도전이 될 것이다. 세상 모든 이야기는 삶에 관한 것이다. 화이트는 동물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결국은 인생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많은 작품을 쓰는 것보다 인생에 대한 통찰과 철학을 담아낸 한 작품의 중요성을 화이트의 책이 증명한다. 화이트가 쓴 [트럼펫을 부는 백조]와 [샬롯의 거미줄]은 동화책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길을 보여주는 교과서다.


[트럼펫을 부는 백조]

예스24 https://bit.ly/3G31FhJ
알라딘 https://bit.ly/3BMSGP1
교보문고 https://bit.ly/2YU8NLU
인터파크 https://bit.ly/3lKiCVH


트럼펫을 부는 백조

트럼펫을 부는 백조

엘윈 브룩스 화이트 글/프레드 마르셀리노 그림/김태훈

『샬롯의 거미줄』의 작가, 엘윈 브룩스 화이트가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자연에서 신뢰와 용기,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로 엮어 낸 또 하나의 고전 『트럼펫을 부는 백조』목소리 없이 태어난 트럼펫 백조 루이. 루이의 친구들은 근사한 소리로 구애를 하고 짝을 만나지만 소리를 낼 수 없는 루이는 가족들과 소통조차 할 수…

error: Content is protected !!